미국 연방정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19개 주 가운데 상당수가 MS의 PC 운용체계(OS) 시장 지배력을 박탈할 강도 높은 제재를 모색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주 정부의 측근 소식통들에 따르면 각 주 정부의 변호인들은 윈도 OS에 의한 MS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키지 않는 한 MS가 제의하는 어떤 중재도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각 주 정부 변호인단은 MS의 독점을 약화시키는 일반적인 방책으로 기업 해체와 윈도를 구성하는 비밀 컴퓨터 코드의 강제적인 공유,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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