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와 비교해 오피콤만의 강점은.
▲광통신분야에 관한 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 인력 80명 중 광통신 전문기술 인력만 35명 정도다. 앞으로 기술인력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관리 및 마케팅관리 체제를 갖췄다는 것도 강점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전송장비인 「세록스 STN」 「채널프리웨이」와 「멀티xDSL」 집적장치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 ADC·인텔렉트·뉴브리지 등 세계적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단계별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채널프리웨이」의 후속모델 개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ADSL 관련 1, 2차 모델의 개발작업도 완료단계에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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