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낙(대표 김동기)의 올해 산업용 로봇 부문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00%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9일 이 회사는 국내 기업들의 투자 마인드가 회복되면서 와이어커팅 가공기, 드릴, 전기식 사출성형기 등이 판매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 산업용 로봇 부문 매출이 지난해의 4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특히 사무자동화(OA)기기·통신기기·PCB·커넥터·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광학기기 등 정밀기기의 수요가 늘면서 와이어커팅 가공기 판매가 폭증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올해 산업용 로봇 부문 매출 총액은 IMF 이전 수준인 지난 97년의 100억원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치제어장치(NC)의 판매 호조로 공장자동화(FA) 부문을 포함한 올해 회사 전체 매출은 1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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