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인 전무식 교수(67)의 전기 「전무식 교수와 물 이야기」(물푸레 간)가 최근 출간됐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물 박사」라는 부제가 붙여진 이 책은 전 교수가 세계적인 물 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독창적으로 밝혀 낸 물의 성질과 형태, 순환현상 등을 통해 물과 생명이 과학화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전 교수의 이번 전기는 우리과학기술 찾고 알리기 운동본부(회장 윤창현)가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과학적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혁준기자 ju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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