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대표 권태완)는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종류의 보조난방기기를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보조난방기기 전문업체.
한일전기는 심지식 석유난로에서부터 연통형 석유난로 및 로터리히터·가스캐비닛히터·전기스토브·석유 온풍기 등과 올해 처음 도입한 축열식 전기온풍기 등을 비롯 총 7개 종류 보조난방기기의 60여개에 달하는 모델을 갖추고 있는 것이 최대의 자랑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무엇이든 구입할 수 있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해 이들 보조난방기 판매량을 지난해의 145∼15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일전기는 최근 가스캐비닛히터 2개 모델 및 전기스토브 4개 모델, 로터리히터 2개 모델 등 99년형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 데 이어 제품 다양화 차원에서 심야의 값싼 전력을 이용해 열을 축적했다가 필요할 때 방출하는 축열식 전기온풍기도 새로 개발, 최근 관공서 및 대형 건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한일전기는 특히 선풍기 생산을 마치자마자 지난 8월부터 이들 난방기기 생산을 본격화해 경쟁사들보다 1개월 가량 이른 지난 9월부터 대리점을 통한 판매에 나서는 등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경쟁에 대응함으로써 올겨울 난방기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축열식 전기온풍기는 난방 평형별로 2∼10평형 총 6개 모델로 주택용 전력요금의 25% 수준에 불과한 심야전력을 이용함으로써 경제성이 뛰어나며 학교·강의실·도서관·학원·병원·교회 등의 공공건물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한 유독가스가 발생하거나 폭발·화재 위험이 전혀 없어 안전한데다 산소를 소비하지 않아 항상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한일전기는 이밖에도 올해 새로 출시한 온풍 겸용 전기스토브 및 이동이 자유로운 가스식 캐비닛히터 등도 주요 전략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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