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은 최근 30여억원 규모의 「한국통신 사내 정보통신망 고도화 공사용 ATM 장비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한아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전국 80여개 전화국에 자일랜 옴니스위치를 110여대 공급, 설치하며 향후 1년 동안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한아시스템은 이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이전과 달리 자체팀을 구성, 직접 영업을 펼쳤으며 이를 계기로 네트워크 통합(NI)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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