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여성전용 사이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여성 인터넷 인구가 늘어나면서 코스메틱랜드에 이어 아이오아이커뮤니티·금양통신·아이지 등이 여성포털을 표방하는 사이트를 개설, 특화된 커뮤니티층 공략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 여성전용 사이트는 패션·화장품 등 단기간에 여성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서비스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오프라인 미팅, 테크노댄스 파티, 남성경매 등 자극적인 이벤트까지 펼치면서 회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오아이커뮤니티(대표 김도연)는 지난달 15일 여성 직업소개에서 재테크·미용·인테리어 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여성포털사이트인 「아이오레이디(www.iolady.com)」와 여성들만의 채팅공간과 동호회 개설을 지원하는 「아이오챗(www.iochat.com)」, 모델 및 도우미 지망 여성들을 위한 「샬라컴(www.shalla.com)」을 동시 오픈했다.
금양통신(대표 김을재)은 20대 여성을 주고객으로 하는 패션사이트인 「이브클럽(www.eveclub.com)」을 오는 11일 개장할 계획이다. 최신 패션을 저가로 제공해 타 사이트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전문 의류쇼핑몰도 동시 구축한다.
이브클럽에서는 코디네이션, 패션웹진, 여성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사이버패션 공모전, 코디퀸 선발대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회원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픈아이(대표 이혜정)는 지난달 여성을 위해 전용사이트인 「아이지아(www.izia.com)」를 개설했는데 이곳은 「여성들만의 정감있는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패션, 생활, 재테크정보, 창업정보, 미용실, 사이버예약, 액세서리, 쇼핑, 여성전문 벼룩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여성포털 선두주자인 코스메틱랜드(대표 최선호)의 「우먼플러스(www.womanplus.com)」는 최근 웨딩·요리 정보의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하면서 영화정보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신 뉴스 및 이벤트 정보와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의 접속비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계층을 동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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