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부터 PC통신과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그룹 비닐이 선보이는 첫 공식 앨범.
유은정(보컬)·김상원(기타)·박성남(베이스)·박지연(키보드)·김정환(드럼) 등 5인조 혼성멤버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펑크음악과 솔음악을 선사한다.
「비닐 마치」 「비닐 송」 등 오프닝곡을 비롯, 베이스와 드럼의 간결한 비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일몰」, 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재현한 듯한 「Welcome Feel The Vible」, 힙합그룹 가리온이 참여한 「모두」 등 14곡이 수록돼 있다.
<인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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