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386세대라면 어릴적 만화책을 빌려 보기 위해 한 푼 두 푼 모은 용돈을 꼭 쥐고 만화방 출입구를 들어설 때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며 주위를 살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젠 조마조마하며 읽었던 기억을 떨쳐 버리고 직접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서 보자.
요즘엔 취미나 혹은 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화·애니메이션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래에 만화가나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초·중·고등학생이나 입시를 준비하는 네티즌이라면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강동만화영화학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www.kangdong-ani.co.kr/)는 만화제작기법, 용어 등을 만화 초보자들도 가볍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쉽게 정리했다.
또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령공주, 라퓨타, 이웃집의 토토로 등 애니메이션에서 적용된 기법을 강좌란을 통해 서비스해 만화가나 애니메이터 지망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애니아트 영상만화교육원(www.ba.co.kr/topmain.htm)은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 만화학과 입시 전문 교육학원. 애니메이션, 만화창작, 데생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반은 창작 연구반과 취업준비반으로 구성돼 있고 만화창작반은 초·중등학교 만화반과 만화창작 연구반, 지도교사 양성반 등을 마련해 3∼12개월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문 만화가 초청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유명한 선생님들의 작품과 학생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터 입문을 위한 기초지식과 실전을 위한 교육을 위해서라면 애니메이션 만화교실(www.openspace.co.kr/)을 추천한다. 여기서는 기초단계인 만화 그리기 학습을 통해 미술의 기초적 데생능력과 감각을 키우고 스토리 작업을 통해 기획력, 상황전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애니아트 만화영화학원(www.aniart.co.kr/)은 만화와 관련해 링크된 사이트가 풍부해 한번쯤 가볼 만하다.
이 사이트에서는 동화반, 컴퓨터 애니메이션반, 캐릭터 디자인반, 만화 창작반, 교사 양성반 등 희망 분야별로 수강신청을 받아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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