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분야 벤처업체인 삼진정보통신(대표 이태선)의 지능형 광케이블접속함체(FICOC)가 해외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삼진정보통신은 최근 전략상품으로 개발한 차세대 광케이블접속함체(FICOC)를 대만의 통신업체인 D사에 12만달러 정도 수출한 것을 포함해 몽골·호주 등지로 총 18만달러 정도를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부터 30만달러 정도의 수출 주문이 들어오는 등 수출 주문이 쇄도, 올해 말까지는 총 60만달러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진정보통신은 이에 힘입어 수출선을 미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 등 선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도네시아·아프리카 등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두루넷을 비롯한 국내 통신사업자와 제품공급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는 총 120억원 정도의 광케이블접속함체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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