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터넷 기술투자 업체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코머스는 일본 최대의 유류도매업자이며 주유소 사업자인 닛폰 미쓰비시석유, 자동차 장비 도매업체인 엠파이어 지도샤 등 4개 업체와 공동으로 인터넷 차량 장비·부품 판매 배달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코머스는 이 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부품이나 장비를 주문받고 2∼5일 후 주유소에서 물품을 전달하고 대금을 청산하는 내용으로 다루는 상품이 인터넷 거래에 적합하며 시장규모는 연간 3조엔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 코머스는 다른 소프트뱅크 그룹업체와 공동으로 내년 1월 새로 설립될 회사의 지분 61%를 보유하게 되며 영업은 내년 5월께 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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