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는 지난 95년 설립된 인터넷 정보보호 및 전자상거래(EC) 솔루션 전문업체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세계적인 침입차단시스템(일명 방화벽) 업체인 이스라엘 체크포인트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이 회사의 「파이어월」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다. 인터넷 환경의 개막과 동시에 「정보보호」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원조업체라고 할 수 있다. 정보보호솔루션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해온 민간 방화벽 시장에서 지금까지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 정보보호 전문업체들과의 협력범위를 확대, 방화벽 외에도 시스템보안·트랜잭션보안·가상사설망(VPN)·침입탐지시스템 등 정보보호 토털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현재는 다양한 시스템관리솔루션(SMS)과 방화벽간의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지능형 보안모듈을 자체 개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을 진행중이다. 정보보호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싸이버텍홀딩스는 지난해 「SET」 기반 지불보안솔루션을 국내에 처음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인터넷 EC 상점솔루션을 차세대 주력 분야로 육성중이다. 지난해 초 사실상 처음으로 국산 상점솔루션인 「웨브로마트」를 선보이면서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싸이버텍홀딩스가 앞으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왔던 보안솔루션이 자체개발 제품이 아닌데다 국산화 여부가 공공보안 시장 진출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실정이어서 향후 매출신장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웨브로마트를 내세운 EC 상점솔루션 분야도 출시 초기의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신장이 거의 없고 대신 이네트정보통신 등 후발주자들이 시장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다.
싸이버텍홀딩스의 총 공모예정액은 60억3750만원, 공모가는 3500원이며 청약일은 16, 17일 이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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