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2000」의 가격을 최종 확정했다고 「테크웹」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MS가 유통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윈도2000 가격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기존 윈도95나 윈도98 사용자가 윈도2000 프로페셔널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가격이 219달러이며, 신규 구매자는 319달러를 내야 한다. 윈도NT 4.0 워크스테이션에서 윈도2000 프로페셔널로의 업그레이드 가격은 149달러다.
윈도2000서버는 기존 윈도NT 4.0 서버보다 약 100달러 비싼 가격에 책정될 예정인데 10명이 사용할 경우 1199달러, 25명은 17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윈도2000 어드밴스트 서버의 가격은 현재의 윈도NT 서버 엔터프라이즈 4.0과 같은 가격인 3999달러(25명 사용자 기준)에 판매되고, 윈도NT4.0 엔터프라이즈서버에서 윈도2000 어드밴스트 서버로의 업그레이드 가격은 1999달러로 책정됐다.
한편 MS는 윈도2000부터는 서버제품에 대한 클라이언트 액세스 라이선스료(CAL)를 서버 가격에 포함시키지 않고 서버에 접속하는 엔드유저 각각에게 부과하기로 하는 등 가격 산정방식을 일부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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