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이 미니 노트북컴퓨터 시장에 참여한다.
LGIBM(대표 이덕주)은 최근 무게와 크기가 각각 절반에 불과한 미니 노트북컴퓨터 시장기반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미니 노트북컴퓨터(모델명 씽크패드240)를 도입,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미니 노트북 시장은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소PC 업체나 소규모 수입업체들이 주도해 시장이 크게 활성화하지 못했으나 이번 LGIBM의 시장참여로 국내에서도 미니 노트북 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LGIBM이 이번에 선보인 「씽크패드240」은 10.4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를 비롯해 인텔 셀러론 300㎒ 중앙처리장치(CPU), 64MB 기본메모리, 6.4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의 최신사양을 갖추면서도 무게와 두께가 각각 1.32㎏, 26.6㎜에 불과한 초경량, 초슬림형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4Mbps의 고속 적외선통신포트를 갖고 있으며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월드 와이드 모뎀을 비롯해 마이크,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국제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곳에서나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LGIBM은 이같은 장점을 내세워 여성층과 일반 영업사원을 바탕으로 영업력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말까지 2000대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내년에는 총 1만대를 판매해 자사의 주력 노트북컴퓨터로 삼을 계획이다. 「씽크패드240」의 가격은 277만2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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