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국을 꿈꾸는 벤처기업 사장」
DB코리아의 김현옥 사장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김 사장이 DB코리아를 설립한 것은 지난 3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게임유통 사업을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게임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체계적인 아이디어가 그가 가진 재산의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성싶다. 이 재산을 토대로 그는 최근 게임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게임119(www.game119.com)」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200여종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시중보다 2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적립금 제도를 도입,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1%)을 적립해 놓았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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