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TM) 및 전자상거래(EC) 전문업체인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가 컴퓨터통신통합(CTI)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보승정보시스템에서 상호를 변경한 엔써커뮤니티는 기존 주력사업인 TM 및 EC솔루션만으로는 수익성을 높일 수 없다는 판단아래 핵심보유기술인 CTI와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기술을 결합한 저가형 VoIP CTI솔루션과 인터넷콜센터 구축솔루션인 인터넷CTI 등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데 필수적인 음성처리모뎀과 인터넷폰 등 요소기술 확보를 위해 웹폰전문업체인 아이넥션을 자회사로 설립했다. 엔써커뮤니티는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내년에는 코스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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