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네티즌들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게임·영화·연예인·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인 하이홈(www.hihome.com)을 운영하고 있는 테크노필(대표 최재학)이 하이홈에 등록돼 있는 36만여개의 개인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내용을 분석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개인 홈페이지 중 게임, 영화·비디오, 연예인·스타,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담은 홈페이지는 2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많은 분야는 인터넷·컴퓨터(12.5%), 학술·교육(11.1%), 웹진·뉴스매거진(9.4%), 레포츠·여행(9.3%), 문학·예술(9.1%), 재테크·경제(6.6%), 종교(6.6%) 순으로 네티즌들은 어느 한쪽에 편중돼 있지 않고 다방면에 고루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네티즌들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단지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다른 네티즌들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테크노필은 『개인 홈페이지는 전문사이트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비해 수준은 다소 떨어지지만 솔직함과 생생함이 묻어 있는데다 운영자와 방문자가 1대1로 만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의외로 다른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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