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탈리아 합작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구 SGS톰슨)가 올 설비투자에 14억달러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ST마이크로의 파스크파레 피스토리오 회장은 최근 도쿄에서 가진 임원 회의에서 99년도 설비투자액을 당초 계획보다 최소 2억달러 많은 14억달러 이상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ST의 설비투자비는 이에 따라 일본 최대 업체인 NEC의 99년도 설비투자비(약 14억달러)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
ST는 유럽 주력공장의 설비를 확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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