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시스템업체인 유니콘전자통신(대표 소영식)이 서울소방본부, 삼성토로스, 쌍용정유 등에 무선 데이터통신장비 약 19억원어치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서울소방본부에 소방지휘차량 및 구급차량용 무선 데이터통신단말기(모델명 MDT1000) 141대를 비롯해 무선통신 제어 소프트웨어, 광역측위시스템(GPS)장비 등을 묶은 13억원 상당의 통신장비 일체를 공급키로 했다. 이번 장비공급은 서울소방본부의 무선망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유니콘전자통신은 11월중에 삼성토로스, 쌍용정유, 대한통운의 물류차량에 GPS기능을 내장하고 한국통신프리텔의 개인휴대통신(PCS)망을 활용하는 이동형 데이터통신단말기(모델명 UDT1000) 6억원어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장비의 설치대금은 한국통신과 건설교통부가 각각 50%씩 대납키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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