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은 더블 데이터 레이트(DDR) 메모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웹사이트(www.ibm.com./products/memory/)를 개설한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IBM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DDR 메모리 기술개발에 필요한 상세 기술 규격 정보와 메모리 모듈 디자인 파일 등을 제공해 DDR가 새로운 메모리 기술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BM이 후원하고 있는 DDR 메모리는 기존 싱크로너스 D램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 메모리로, 인텔이 지원하고 있는 램버스 D램과 함께 차세대 컴퓨터 시스템용 메모리 표준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DDR 메모리는 특히 기존 싱크로너스 D램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경쟁관계에 있는 램버스 D램에 비해 제조와 생산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임스 칼 IBM 이사는 『DDR 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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