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컴퓨터시스템(대표 이재철)이 인터넷PC방이나 게임방에서 최대 96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시스템 「사이버폰」을 개발, 내달부터 시판한다.
사이버폰은 최소 2명에서 최대 24명을 1개 그룹으로 총 8개 그룹까지 FM수준의 음질로 대화할 수 있는 보급형 그룹통화시스템으로 네트워크 게임시 공간의 제약없이 동료간에 의논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생한 게임사운드와 그룹내 대화내용을 들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특히 외부전화를 사이버폰에 연결하면 간이형 전화교환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터넷PC방은 물론 사무실, PC어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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