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신규회원 유치를 위한 최고의 요일은 수요일과 목요일이며 온라인 광고효과가 가장 높은 「사이버 프라임타임」은 정오에서 오후 2시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지난 7∼9월 실시한 「광고·이벤트 효과 및 신규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요일별 인터넷서비스 신규가입자는 월요일과 화요일이 평균 3000여명, 주말인 토·일요일이 2000여명인 데 반해 수요일·목요일은 3500여명으로 주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인터넷광고 효과도 네티즌이 배너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시각으로 인지하는 횟수인 임프레션 대비 클릭률인 클릭 레이트를 조사한 결과 수요일과 목요일이 가장 높고 하루 중에는 점심시간 전후인 정오부터 오후 2시가 황금시간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LG인터넷측은 이같은 결과가 주 이용자층인 직장인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초에는 긴장이 고조되는 직장 분위기 때문에,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정에서의 통신환경에 의해 인터넷 접속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한편 월말·연말 및 계절·날짜 등의 요소는 인터넷광고효과나 신규회원 유치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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