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베일런스(대표 이충호)가 다음달부터 리튬이온폴리머전지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 전지인 리튬이온폴리머전지가 국내에서 양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베일런스는 우선 올해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소형전지를 월 100만개 정도 생산할 계획이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내년부터는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일베일런스는 한일시멘트·한일건설과 미국 베일런스의 합작회사로, 이 회사가 생산하는 리튬이온폴리머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폭발위험성이 없고 에너지효율도 20% 가량 뛰어나 휴대폰 등 이동통신기기와 노트북PC에 사용된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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