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나라, 초간편 리필 잉크 출시

 잉크나라(대표 황의택)는 기존 제품에 비해 잉크 교체가 간편한 리필잉크 「잉크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잉크원」은 독자 개발한 리필 키트를 이용, 카트리지에 구멍을 뚫지 않고 잉크를 주사기 형태의 잉크 실린더로 노즐에 직접 주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 제품은 카트리지에 구멍을 뚫지 않기 때문에 카트리지 내부의 공기압이 달라지지 않아 잉크가 새거나 노즐이 손상되지 않는다. 「잉크원」은 HP·엡손·캐논·삼성 등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잉크젯프린터에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정품 카트리지의 절반이거나 20% 정도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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