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 9월말 현재 53조6072억원으로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 267조1545억원의 20.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가는 지난 9월중 130명(개인 51명, 기관 79명)이 늘어나 9528명(개인 3665명, 기관 5863명)에 달했다. 이들이 보유한 협회등록주식은 4155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4%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은 지난 9월중 상장주식의 경우 3조3325억원을 매수하고 4조8349억원을 매도, 1조502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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