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통상(대표 이성희)이 중소병원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형 인공호흡기를 개발했다.
수도통상은 보건복지부의 「벤처형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로 수술실·중환자실·구급차 등 여러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인공호흡기 개발에 착수, 최근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동형 인공호흡기는 소형(30×24×27㎝)으로 중소병원 수술실에서는 마취, 구급차·중환자실 등에서는 기계적 호흡에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수도통상은 1억원을 추가로 투자, 내년 7월까지 이동형 인공호흡기를 상품화할 계획으로 현재 전기적 안정성 시험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수도통상 관계자는 『단순히 마취 및 기계적 호흡만을 위해 개발된 이동형 인공호흡기는 전세계적으로도 그 사례가 드물다』며 『중저가·단순 기능을 필요로 하는 틈새시장이 주요 공략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통상은 혈중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모니터도 개발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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