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콘텐츠 사이에 광고를 화면 전체에 보여주는 틈새광고(Splash Screen)라는 새로운 기법을 활용한 광고전문 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이라는 흥미있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게임 사이에 광고를 삽입시킨 사이트인 「럭키포유(www.l4u.co.kr)」가 바로 그곳.
지금까지 틈새광고는 콘텐츠를 이동할 때 새로운 창을 띄워 보여주는 방식(팝업)인 탓에 광고주와 사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 사이트는 TV드라마 사이에 광고를 보듯 삽입된 형식(스폿)을 쓰고 있어 광고효과가 매우 높다.
이 사이트에서는 간단하고 참신한 10개의 2D게임 점수에 따라 적립금과 경품을 제공하면서 각 게임의 진행단계(게임당 5단계) 사이에 풀스크린 광고를 보여주고 광고내용의 퀴즈답안을 작성케 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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