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음반직배사인 록레코드가 로컬사업 호조와 잇따른 히트앨범 양산에 따라 올 매출액이 사상처음으로 2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록레코드(대표 이찬희)는 3·4분기까지의 올 누적 매출액이 총 160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 매출액은 약 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예상치는 지난해 매출에 비해 무려 57% 증가한 것이다.
록레코드측은 이같은 매출 호조에 대해 『경기회복에 따른 상대적 증가세도 있으나 최근 발매한 김민종 5집 「인연」, 가요편집앨범 「명작7」, 국내에 테크노댄스 열풍을 몰고 온 그룹 666의 「파라독스」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록레코드는 올해 국내에 진출한 6대 음반직배사 중 지난해 폴리그램과 합병한 유니버설뮤직에 이어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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