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관련 엔지니어와 정책 입안자들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6회 ITS 토론토 세계대회」에 대거 참석한다.
ITS코리아(회장 정숭렬)는 이번 토론토 세계대회에는 정숭렬 회장을 비롯해 회의참석 연사, 정부 부처 관계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국내 ITS기술과 현황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아시아지역 국가 운영관 안에 ITS코리아 홍보부스을 마련키로 했다.
정숭렬 회장은 개막식 축하 연사로 참석하며 김영우 현대자동차 연구소장, 이승환 아주대 교수, 한민홍 고려대 교수, 이수영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 등 30여명의 전문위원이 이번 세계대회와 관련한 기술과 집행회의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은 이번에 독자적인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ITS시스템을 선보이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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