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박영구)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운관 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정부의 에너지절약 강화시책에 호응, 에너지절약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가운데 총매출액의 10%를 에너지비용으로 지출하는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및 건물을 집중 관리해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전국 190개 에너지사업장 가운데 연간 3만TOE(Ton of Oil Equivalent)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 가운데 절약추진 실적이 상위 15% 이내인 30개 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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