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는 연말연시의 컴퓨터 오작동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 2, 3일분의 식량과 음료수를 비축토록 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대응책은 또 각 가정에서 상비약도 준비토록 하는 한편 국민들이 불안심리를 이용한 사기 등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있으며, 컴퓨터 대응이 늦은 중소기업에 대해 자료를 보존하고 원자재와 재고 등을 확인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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