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초까지 한강 이남 영등포일대는 행정구역상으로 서울시 관할이면서도 전기통신(전화) 상으로 시외지역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이는 당시 서울중앙전신전화국 산하 4개 분국 가운데 광화문분국·동대문분국·용산분국 등이 모두 자동교환기를 도입하고 있었던 데 반해 영등포관할 전화국만이 자석식과 공전식 등 구식시설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영등포분국은 60년 2월 28일을 기해 비로소 자동교환기로 교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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