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 생산업체인 래트론(대표 이충국)은 최근 2012 및 1608 크기의 표면실장형(SMD) NTC서미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래트론이 1년 6개월간 2억5000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적층형 구조로 이루어져 경시안정성이 뛰어나고 온도감지능력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이충국 사장은 『이 제품의 개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MD NTC서미스터의 국산 대체가 가능해졌다』며 『국내 시장점유율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연간 5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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