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신문이나 잡지에 언급되어 있는 전자상거래의 밝은 면만 보고 무계획적으로 전자상거래를 시도하다가 곧 실망하게 되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대개 두가지다. 첫째는 『앞으로는 되겠지만 아직 멀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너도나도 너무 많이 생겨 결국 심한 경쟁으로 다시 어려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전자상거래는 적은 돈으로 넓은 시장을 상대할 수 있으며, 사람을 직접 대하지 않아도 되는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가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선택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사무직으로 있던 사람이 식당이나 슈퍼를 해서 성공할 확률이 낮은 것처럼, 전자상거래라고 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경험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현재 잘 하고 있는 사업의 보조수단으로 전자상거래를 시작한 사람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종훈 newsmaker@korea.com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