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이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디자이너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한국디자인산업진흥원(원장 노장우)은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디자인 인력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9월30일 현재 5594개 업체에 9411명의 디자이너가 취업했다고 밝혔다.
또 1, 2단계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기업 중 평균 30.2%가 참여 디자이너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전체 참여자의 26.1%에 해당하는 디자이너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한 업체당 평균 취업 디자이너는 1.4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채용업체의 56.7%(127개 기업)가 종업원 10인 이하의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를 정식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의 성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중소기업 디자인 인력개발 지원사업은 3개월씩 4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이미 지난 9월말로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4단계 사업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했으며 1335개 업체에 179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올해말까지 진행된다. 디자이너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하루 2만7000원 정도로 전액 실업기금에서 충당한다.
문의 (02)708-2021
장윤옥 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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