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 회원 35만명, 월평균 거래액 5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의 경매사이트로 성장한 (주)옥션(www.auction.co.kr)에 새로운 사령탑이 영입됐다. 삼성물산 인터넷사업부 이사를 끝으로 삼성맨에서 벤처기업 사장으로 변신한 이금룡 사장(48)이 주인공. 지난달 영입됐지만 공식적인 업무는 이달부터 시작, 현재 업무분석과 새로운 사업 구상에 여념이 없다.
이 사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삼성그룹 공채 17기로 입사, 이후 삼성물산에서 수출입·기획·유통·판촉·인터넷 사업에 이르기까기 20여년간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삼성물산을 떠나기전 삼성 인터넷 쇼핑몰사업을 처음부터 이끌었고 인터넷 서점 아마존과의 제휴를 성사시키는 등 인터넷 사업에 대한 경험과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동대표를 맡게 된 옥션의 창업자 오혁 사장은 대내업무 관리를 책임지고 이금룡 사장이 옥션의 얼굴로서 새롭게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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