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PC통신업체들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데이콤은 천리안 유료가입자 200만 돌파를 앞두고 11월 6일까지 경품 2억원 상당의 「천리안 200만 돌파 대축제」를 연다. 현재 천리안의 유료가입자는 약 194만명. 매달 평균 7만명의 증가추세가 유지된다면 이달말경에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천리안은 내다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데이콤에서는 가입자 200만에 도달하는 순간을 가장 정확히 맞추는 이용자에게 호주 밀레니엄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200만 돌파시점 알아맞히기」(7일∼200만 돌파 2일 전)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이달말까지 넷츠고 2주년 축하 퍼레이드를 벌인다. 10월 신규가입자 중 1448명에게 추첨을 통해 컴퓨터 「e머신즈」 「LG 아하프리 MP3 플레이어」 「구두상품권」 등을 주는 「Go Go Choice! 선물축제」(1∼31일)는 한달 내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일주일 동안 컴퓨터와 인터넷 전반에 관한 문제를 푸는 크로스워드 퍼즐인 「도전! 컴천재와 넷고수」, 넷츠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을 뽑는 「도전 넷츠고 박사」, 넷츠고 서비스 내에 있는 42개 보물을 찾는 「도전!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퀴즈 철인3종 경기」(21∼27일)가 열린다.
채널아이는 최근 음악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을 기념해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학로 SH클럽에서 열릴 이 행사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 윤도현 밴드, 블랙홀, 델리스파이스, 프리다칼로 등 총 9개 그룹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지는데 채널아이 이용자 1500명이 초대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면 13일까지 채널아이 회원은 「GO ROCKFESTIVAL」, 일반 네티즌은 「event.channeli.net」을 통해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채널아이는 가을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 겨울에는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 계절별 음악축제를 통해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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