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미 INS, 소수민족 언어로 사이트 개설

 미국 이민귀화국(INS)이 한인 등 소수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판 웹사이트를 개설키로 했다고.

 INS 로스앤젤레스 지국은 최근 서비스 개선과 정보공유 확대를 위해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새 웹사이트(www.ins.usdoj.gov)를 공개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INS 인터넷 담당관들은 『이르면 1년 안에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 소수계 언어로 제작되는 웹사이트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등 소수계 언어 웹사이트가 개설되면 한인 등이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앤젤레스=연합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