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텔레콤99 행사를 「개인 이동성의 새로운 범주」로 요약한다. 첨단 이동통신 기술의 주요 범주를 제시하며 노키아가 21세기 새로운 비전이자 맹주로 자리매김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광대역 IP 액세스 제품에 대한 시연회와 트리플 모드 이동통신 장비, 3세대 이동 멀티미디어 솔루션, 무선LAN과 접속하는 ADSL 터미널 등 새로운 밀레니엄을 겨냥하며 노키아가 개발해 온 다수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3세대 이동통신기술과 글로벌 IP의 이동성, 네트워크의 진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이동전화 단말기 등 6가지다.
이중 3세대 이동통신기술은 앞서가는 아이디어와 응용 솔루션의 제시라는 취지로 IMT2000을 위시한 차세대 통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IP 이동성과 이동전화 서비스면에서는 이동통신과 인터넷의 결합이 21세기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예측하는데 주력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이동전화로 구현 제공받을 수 있는 미래 서비스들이 제시된다.
네트워크의 진화 측면에서 노키아가 강조할 부분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개인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한다는 것.
세기와 사회의 변화에 맞춰 네트워크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노키아가 축적한 신기술과 장비들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면에서는 기업 내외적으로 정보 접근 및 획득 기술을 통해 개인과 기업들이 업무효율성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노키아는 이동통신으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동전화 단말기는 노키아의 주력 분야이자, 행사 참가자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21세기 이동전화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이들이 어떤 풍속도를 만들어낼지 예측 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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