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국내판매사업본부는 「대리점 결속력 강화프로그램」을 마련, 7·8일 이틀 동안 서울·부산·대구·광주·수원 등지에서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회사 영업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단합대회를 통해 대리점의 판매의욕을 제고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최근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4·4분기 영업정책 방향 설명과 회사의 전략 방향, 영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단합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측의 한 관계자는 『특소세 폐지 이후 판매가 부진하면서 높아지고 있는 대리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회사와 대리점간의 영업정책에 대한 신뢰회복을 통해 일체감을 제고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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