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최근 오스트리아 현지생산법인인 크레츠테크닉(Kretztechnik AG·오스트리아 소재)사의 소유지분 가운데 10%를 1000만 달러를 받고 영남종금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슨이 크레츠테크닉에 1400만 달러를 투자해 확보한 전체 지분율(99.99%) 가운데 10% 지분을 제3자 배정에 의한 신주 발행방식으로 영남종금에 넘겨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메디슨은 내년 1·4분기 중 크레츠테크닉사를 독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크레츠테크닉사는 3, 4차원 초음파진단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올해 전년대비 60% 성장한 12억5000만 실링(오스트리아 화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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