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64인치에 이어 56인치 와이드(가로·세로 16대9 화면비) 디지털TV(모델명 HN56A2)를 미국지역에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말 미국시장에 56인치 와이드TV 150대를 첫 선적하면서 이달부터 물량을 크게 늘려 나가기로 했는데 이 제품을 미국시장에서 제니스 브랜드로 699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가 1년 동안 20여명의 연구원과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56인치 와이드 디지털TV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송의 동시수신이 가능하고 18가지 디지털 방송 포맷수신 및 디지털 고화질 속도 변조회로를 채택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기존 동급제품이 약 8000달러 정도임을 감안하면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으며 LG전자의 디지털TV 기술력과 제니스의 브랜드인지도 및 마케팅력 등을 활용해 미국 디지털TV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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