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는 수정부품의 생산력을 올 말까지 현재의 2배로 확대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고쿠부와 시가 두 공장에 새롭게 생산라인을 도입해 온도보상회로 부착 수정발진기(TCXO)의 월간 생산력을 100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적 0.1㎤ 제품과 업계 최소형인 0.024㎤ 제품 등을 주로 증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세라는 구미 휴대폰 업체의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아 증산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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