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협회(회장 이창규)는 102개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수입요건확인업무수임·의료용구조사기관 등록추진 등 기획사업과 정보화사업, 지도교육사업 등 5개 주요 사업계획안을 확정한 협회는 향후 정보화 사업에 최대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홈페이지(www.kmda.or.kr)를 개통하고 이를 통해 해외시장동향·신기술정보·관련법규 등을 회원사에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각국의 의료기기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국가정보원의 협조를 얻어 의료기기와 관련한 입찰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하게 된다.
한편 협회는 수도통상·한국애보트·한국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우리동명·중우상사 등 5개사를 부회장사로 선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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