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업체인 남아전자산업(대표 박준천)이 수세식 PCB 세척장비를 공급한다.
남아전자산업은 최근 독일 노이컴사와 국내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상수도·지하수 등 일반 물로 PCB를 세척하는 수세식 세척기(모델명 Oko2000)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남아전자산업이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환경오염을 불러올 수 있는 프레온가스 대신 일반 물로 세척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설계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물 세척에 따른 PCB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척과 동시에 산화방지 코팅이 이뤄지도록 고안됐다고 남아전자산업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세척·세정된 PCB의 청결도를 통신망을 통해 모니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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