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얼로직(지사장 최용호)은 내달초 기존 국내 유통망을 공인 디스트리뷰터와 솔루션 프로바이더 등으로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인텔에 합병된 이 회사는 인텔측의 유통망 구분방식을 따르기 위해 기존 밸류애디드 리셀러로 통합관리했던 20여개 국내 컴퓨터통신통합(CTI) 장비 취급업체를 공인 디스트리뷰터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세분하고 유통분야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성정보통신·유광정보통신·로커스·삼보정보통신·범일정보통신(L&H코리아로 사명변경)·예스텍코리아·범한시스템·닛시미디어코리아·페타컴·GMS·비트로·한국컴팩 등 다이얼로직 제품을 취급하던 업체 중 오성정보통신과 유광정보통신은 공인 디스트리뷰터로, 나머지 업체들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분류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