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대표 도정인)은 흘려 쓴 한글을 인식하고 연속으로 필기한 문자를 분리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SW) 「디오펜 1.0」을 개발해 본격 영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인휴대단말기(PDA)와 스마트폰 등 핸드헬드 단말기용으로 사용되는 「디오펜 1.0」은 기존 필기인식 SW와 달리 사용자의 필체를 훈련시키는 과정 없이 흘림체 한글을 인식할 수 있으며 획순, 획수 등이 변형된 문자도 인식할 수 있다.
또 이 SW는 일반적인 필기 방식의 영문인식 기능과 모든 문자를 한 획으로 필기하는 방식의 유니스트로크 영문 인식기능도 제공한다.
「디오펜 1.0」은 초소형 단말기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130KB 정도의 메모리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표준 ANSI C언어로 구현돼 정보통신 단말용으로 사용되는 운용체계(OS)나 CPU에 상관없이 간단히 포팅할 수 있다.
디오텍은 현재 PDA를 생산하거나 준비중인 국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가산전자, 지메이트 등의 업체들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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