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각종 구조조정 정책에 대해서 전자·정보통신업계 경영자들은 몇점이나 줬을까.
우선 정부추진 구조조정과 기업 해외매각의 영향 평가에서 조사대상업체의 5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반해 부정적인 평가는 24.8%에 그쳐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이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는 주로 SW와 정보통신서비스업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통신기기, 반도체·부품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전개하는 벤처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39.1%가 그저 그런 평가를 내렸다.
반면 33.1%만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평가도 27.8%에 달했다. 현 정부의 벤처지원 정책이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
특히 유통업계의 경우 50%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가전, 반도체·부품 등 고전적 업종에서 비교적 낮게 됐다.
벤처지원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로는 「경쟁력 향상」(39.8%)과 「고용창출」(37.6%)을 주로 꼽았고 다음으로 「구조조정」(8.3%), 「경기부양」(7.5%)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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