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액지불솔루션 전문업체인 이코인(대표 김대욱)은 오는 11월 시스템 본격 가동에 앞서 외부투자 및 협력업체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코인은 최근 창업투자사들과 13억원 규모의 자금을 받기로 합의했으며 평화은행·삼성전자와는 사업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코인은 인터넷 콘텐츠제공업체(CP)들이 광고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유료 정보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액카드방식의 인터넷 소액지불결제시스템(EMPS)을 개발, 오는 11월부터 본격 영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코인의 지불솔루션은 CP가 자율적으로 정보의 유료화 여부를 결정하고, 과금방식도 시간제·회원제 등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문의 (02)3426-2985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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