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일렉콤(대표 홍성용)은 최근 대만 최대 투자은행인 CDIB(China Development Industrial Bank)로부터 외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일산일렉콤은 CDIB에 액면가 5000원짜리 보통주 14만주를 4만원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6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일산일렉콤은 이번 외자유치를 계기로 대만 부품시장의 진출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본사 공장의 확장 이전과 중국 현지공장 건설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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